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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66회


여리와 도치는 갑작스런 기자회견으로 

도치에게 회사자금 횡령을 뒤집어 씌우려는 

지원을 막으러 달려가고, 

도영은 지원을 쫓아내려고 짐을 싸 놓는데...



홍지원(배종옥)은 도치(박윤재)에게 

회사자금 횡령이라는 누명을 씌우고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그 소식을 듣고 달려가는 여리(오지은)과 도치(박윤재)


"빨리 가요!

기자회견 막아야 돼요!!"



하교길

궁예 서말련(서권순) 할머니는 

마야를 데리고 집으로 가려는데...

그 모습을 슬프게 바라보는 가야


"마야 데려와~~ 빨리!!!" 



가야와 떨어지기 싫은 마야



치킨집에 오니 

할아버지가 갓 튀긴 치킨을 들고 나오는데..

그걸 보고도 시무룩한 마야

맛있는 걸 보니 또 가야 생각이 나는 걸까



"가야가 저 없어서 많이 심심하대요...

마음이 아파요..."


마야 얘기를 듣고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도 심난해진다


"아이그... 애들이 맘 고생이지........."





홍지원(배종옥)은 기자회견이 열리기 직전

도치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나 원망 말아요!

도련님이 배우자를 잘못 들여서니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는 

홍지원과 구해주(최윤소)



회견장 앞에 보디가드들은 

여리와 도치를 막는데



한편 회장실에서는

구도영이 잔뜩 화가 나 있고


"김비서!!

김비서!!!"


화난 목소리로 김비서를 부르는 구도영(변우민)

김비서가 놀라 달려오고


"이 사람 물건 다 치워!!!"



김비서가 상자에 물건을 담으려는데

그걸 미친듯이 막아보려는 홍지원


"안돼!

안돼!!!!!"



집으로 돌아온 홍지원과 구해주

거실에 짐이 잔뜩 나와있는걸 보는데



"아줌마 아줌마!"


"네~ 사모님 오셨어요?"


"이것들은 다 뭐에요?"


거실에는 홍지원 짐이 가득 쌓여있는데...

과연 이 집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렇게 물러설 홍지원이 아닌데...!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2017/07/26 - [이슈] - 이름없는여자 65회 66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뭘잘했다고눈똑바로뜨고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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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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