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53회 54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저희바로식올리겠습니다

이름없는여자 53회 예고

윤설(오지은)과 도치(박윤재)는 

가족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지원(배종옥)은 홈쇼핑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설과 도치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지만, 

윤설의 불안감은 감출수가 없는데...

홍지원(배종옥)에게 와 소식을 전하는 구해주(최윤소)

"소식들었어?

삼촌이랑 손여리

홈쇼핑 성공했대!"

깜짝 놀라는 홍지원

"뭐어?"

한편 도치(박윤재)는 

윤설(오지은) 부모님을 찾아뵙

결혼 계획을 말씀드리는데

"저희 바로 식 올리겠습니다."

놀라는 윤설 부모님

"결혼식?"

밀어부치는 도치

"이왕 하기로 한거 

빨리 해서 안정 찾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홈쇼핑 성공 소식에 

홍지원은 

난 화분을 들고

사무실을 방문하고

"축하해요~ 두 사람!"

난데없는 홍지원의 축하에

윤설은 경계를 하는데

'홍지원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네.. 

순수한 마음으로 

우릴 축하해줄리 없잖아요!"

도치도 의심을 풀지 않고

"뭐 짐작가는거 없어요?"

혹시 홍지원도

지난번 윤설처럼 

화분안에 몰카를 설치해 놓은게 아닐까...

한편 구해주에게 당부의 말을 하는 홍지원

"마야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 둬!"

하지만 엄마말을 안든는 해주

"못 놔둬!"

홍지원은 방으로 윤설을 부른다

"결혼 축하 선물로 

형수로서 내가 뭐라도 해야 할거 같은데!"

예상치 못한 홍지원의 반응에

아직도 경계를 풀지 못하는 윤설

뭔가 눈치를 챈 듯한 모습인데...

바로 전화를 거는 윤설

"아버지. 저에요!"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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