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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은수 90회 예고


최여사(백수련)는 재우(박찬환)가 

하루 빨리 연미(양미경)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예전처럼 돌아가길 바란다.

그러나 재우는 시간이 지나도 연미를 포기했다는 확답을 주지 않는다.

재우와 최여사의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연(빛나모)의 기일이 다가온다.

빛나(박하나)와 최여사는 지연의 제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재우를 기다린다.

그러나 재우는 제사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데...



허간호사가 하이힐을 신고 나타나자

수민은 관심을 보인다. 


"에스라인으로 만들어주는게

이 하이힐이잖아요~~~"


수민(배슬기)도 하이힐을 신어보는데 


"음~ 괜찮네~~~"



병원으로 형식을 부른 수민


"제가 왜 보자고 했나면요~"


"왜? 불편해요??"


오늘따라 이상한 포즈의 수민이 

뭔가 더 이상해보이는 형식

여자맘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한편 빛나 엄마의 기일에

재우는 나타날 생각을 안하고

화가난 최여사가 

빛나에게 전화를 걸어보라 시킨다


"어떻게들 된거야?

니 아부지한테 전화해 봐!!!"



"아빠 지금 종합병원인데..."


아빠한테 실망하는 빛나

 




회복실에 누워있는 연미 



연미가 은수에게 


"걱정시켜서 미안해~~"



은수는 연미를 꼭 껴안으며 말한다

"엄마만 우리 옆에 건강하게 있어주면 돼!"



은수가 집에 오자 

다짜고짜 따지는 빛나



"우리 아빠 동서 어머니 병원에 간거 다 아니까!!!"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요?

우리 엄마 기일날?"


잔뜩 화가 난 빛나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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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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