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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회에서 포장마차에서 함께 우동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재우와 연미

연미는 재우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우리 친구할래요?"


빛나라 은수 43회 예고


재우(박찬환)는 퇴근을 하다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뛰어오던 아이와 부딪혀 옷이 더러워지자, 

연극 티켓을 주머니에 넣어 둔 채로 연미네 세탁소에 옷을 맡긴다.


"아저씨 어쩐 일이세요?"


"세탁 맡기려구요!"



한편 어디를 가는지 한껏 꾸민 형식

그런 형식이 이상한 우리와 나라


"아빠! 킁킁 향수뿌렸어?

어디가는데 이렇게 멋을내?"


은수와 형식이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 

수호


"아니 쌍둥이 아빠가 뭐 그리 좋다고 

나같은 남자한테는 눈길도 안주면서!"




은수와 형식의 다정했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 

집에 돌아와서도 분노를 하는데

 "아 윤수호! 진짜 오은수 좋아하냐?"


수호는 일부러 사무실에서 

은수를 도발하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런 수호가 신경쓰이는 은수


수호는 집에서도 자꾸 투정이다.

"누나! 엄마! 나한테 수컷의 향기 그런거 안 느껴져?

나 남자로서 매력 없어?"


 한편 은수(이영은)는 블로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며 도와준 수호(김동준)에게 고맙다며 한 턱 내고, 

얼큰하게 취한 수호는 용기를 내어 은수에게 고백을 하는데....


"근데요... 윤수호씨가 좋아한다는 여자 누구에요?"


"궁금해요??"


빛나라 은수

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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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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