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36회 37회 예고 미리보기 지난줄거리 다시보기 이래도 동생으로 보여요?

빛나라 은수 36회 예고

빛나(박하나)는 은수(이영은)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윤가식품>을 그만두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은수는 7년 전처럼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갈 거라며 빛나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한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자 속상한 마음에 술을먹고 집에 들어온 빛나.

술김에 수호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현씨 나좀 찾아줘요!"

자기 침대에 누군가 누워있는걸 본 수호

깜짝 놀라는데

"뭐야? 누구야!!!?"

한편 형식은 고지서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래! 나는 그냥 남자가 아니야!

난 쌍둥이 아빠야!

아빠는 자좀심 따위 없어!"

형식은 그 길로 수민을 찾아간다.

한편 식사중인 시부모님께 

다녀왔다고 인사하는 빛나

시엄마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니

"저 별로 생각없어요!

이따 차려주세요!"

빛나의 행태에 부글부글 화가나는 범균(임채무)

"새아가. 너 나 좀 보자!"

한편 수호는 티격태격 앙숙처럼 지내던 은수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은수와 형식(임지규)이 동거하는 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수호. 

자신의 짝사랑이 괴롭기만 하다!

사무실에서 은수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는 선배

"오은수씨 남자친구 있어요?"

"아뇨~ 소개팅 시켜주시려구요??"

은수의 말에 화가나는 수호

수호는 은수에게 

"아까 제정신으로 한 말이에요?"

그런 수호에게 은수가 한마디 한다.

"윤수호씨! 정말 동생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순간 발끈 화가난 수호

갑자기 일어나 은수를 벽으로 밀더니

한마디 한다.

"내가 이래도 동생으로 보여요???"

빛나라 은수 

다음회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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