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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0회 방송에서 

나연(이유리)은 태준(서준영)과 타협을 합니다.



나연 : "너 내 남자 아닌거 받아들일게.

나한테 돌아오지 않아도 돼.

대신 우리 새별이 아빠 노릇 해줘.

세진이한테 새별이 존재 밝히고 인정받아.

그리고 떳떳하게 우리 새별이한테 아빠 노릇해줘."



말을 마친 나연은 유유히 태준의 집을 나가는데요.

그런 나연을 태준은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태준의 집을 나온 나연은 길을 걷고 있고

마침 그 옆을 백도희(이유리)가 탄 차가 지나가면서 끝났는데요.


2월 29일(월) 천상의 약속 21회 예고 동영상에서 

백도희는 휘경(송종호)이 "우리 전에 본적 없느냐. 혹시 쌍둥이 아니냐."

그렇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들뜬 목소리로 기사에게 얘기합니다.


백도희 : "나 혹시 쌍둥이 아냐? 출생의 비밀 있는거 아니니?"



휘경모는 집에 돌아온 휘경에게 오늘 선본 여자가 어땠냐고 묻는데...



휘경모는 휘경에게 백도희를 잘 만나보라고 다짐을 받습니다.

휘경모 : "든든한 처가가 있어서 너 힘들때 도와주고 받혀주면 좀 좋아!"



세진모(김혜리)는 태준을 만나 두툼한 돈 봉투를 건네면서 한마디 합니다.

세진모 : "지갑 좀 채워두라고!"

 


세진모는 자기 할말만 하고 일어나고

그런 세진모의 모습에 태준은 씁쓸해합니다.






그 시각, 세진(박하나)은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침대를 고르는데요.

세진 : "어떤 침대에서 아침을 맞는게 더 행복할까?"



나연은 웃는 새별이만 봐도 마음이 아픕니다.




한편 태준에게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연모.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는데요.

나연모 : "지 마누라랑 지 새끼가 이렇게 있는데 왜 딴년이랑 결혼을 해!!!"



나연모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당장 태준에게 따지러 갈 기세였는데요.

나연모를 말리는 나연.

엄마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나연 : "미안해 엄마 미안해요"



태준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세진과의 결혼, 새별이 문제…

고민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나연도 쉽게 잠이 들지 못합니다.

고민이 깊어가는 밤.

슬픔에 젖어 있는 모습의 나연 얼굴에서 예고편은 마무리되는데요.

태준은 세진과 결혼을 무사히 할수 있을까요?

새별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다음회가 궁금해집니다.



 * 천상의 약속 20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경완(이종원)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고. 

한편, 맞선으로 만난 휘경(송종호)과 도희(이유리)는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 천상의 약속 21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굳은 결심 끝에 태준(서준영)에게 이별을 고하는 나연(이유리). 

이를 알리 없는 세진(박하나)과 경완(이종원)이 나연을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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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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