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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9회에서 

태준모는 나연을 불러 점심상을 차려주고 

태준에게서 그만 떨어져달라고 마지막으로 부탁을 하는데요.

그 말에 망연자실 허탈한 모습을 하는 나연의 열굴에서 끝이 났었습니다.


2월 26일(금) 천상의 약속 20회 예고 동영상에서 

태준모(오영실)는 나연이 자꾸 고집을 부리자 소리를 지릅니다. 


태준모 : "나도 내 새끼 소중해!"



나연(이유리)도 지지 않습니다.

나연 : "어머니가 뭐라고 하셔도 새별이한테 아빠 찾아줄거라구요!"



나연은 새별이를 업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시무룩한 얼굴의 새별이 모습에 나연이 왜 그런지 물어보자

새별이가 한마디 합니다.

새별 : "애들이 아빠 없다고 놀렸어."



한편 태준(서준영)과 세진(박하나)는 라면집에 가는데요. 

나연때문에 심난한 태준에게 세진은 태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마디를 합니다.

세진 : "나한테는 딱 너여야해, 너!"



곧 주문한 라면이 나오고 세진은 좋아합니다.

 


그런데 음식 냄새를 맡자 입덧때문에 힘들어하는 세진.

세진의 집에서는 배불러 오기 전에 결혼을 서둘러야겠다는 말이 나오고  

한편 태준과 나연의 아이인 새별이의 존재를 알게 된 세진부(이종원)는 

분노를 감추지 못합니다.



나연은 아빠가 없어서 슬퍼하는 새별이 모습에 괴로워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태준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나연 : "우리 새별이를 혼외자식 만들어서 천덕꾸러기 만들겠다고?"

 


태준은 그런 나연의 모습에 정이 더 떨어집니다.

나연에게 악을 쓰는 태준.

태준 : "너 왜 이렇게 질겨? 사람을 왜 이렇게 질리게 해!!!"



나연은 그런 태준의 태도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한편 부모의 간곡한 권유로 백도희(이유리)와 박휘경(송종호)은 선을 보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 포장마차로 맞선 장소를 선택합니다.

닭발을 사이에 두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






휘경은 시크하고 털털한 백도희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태준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 

나연은 세상이 무너지는 슬픔을 느끼며 길을 걷고 있는데요.



그 시각, 나연이 걷고 있는 길 옆으로 

백도희가 타고 있는 차가 지나갑니다.

백도희는 나연이 걷고 있는 거리를 바라보는데요.



나연 역시 도희가 타고 있는 차 쪽을 바라봅니다.

나연과 도희, 서로 쌍둥이인 두 사람은 과연 언제쯤 만나게 될까요?

언제쯤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될까요? 궁금해집니다.



* 천상의 약속 19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상차림 도우미로 나연(이유리)이 방문한 곳이 하필 세진(박하나)의 집. 

나연과 맞닥뜨린 유경(김혜리)은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는데...


*천상의 약속 20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경완(이종원)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고. 

한편, 맞선으로 만난 휘경(송종호)과 도희(이유리)는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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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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