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69회 70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난 니가 이혼을 하던 말던 마야 절대로 못줘

이름없는여자 69회 예고

지원은 우연히 

도영이 뇌종양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한편 

도치는 도영이 여리에게 

이혼을 제안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지난회 마지막에서

구도영(변우민)회장은

방에 홍지원(배종옥)과 손여리(오지은) 둘만 남겨놓고 

제안을 한다

홍지원에게는 마야를 포기하라고 하고

손여리에게는 도치와 이혼하라고 하는데!

여리가 집에 오자

아빠는 무슨 일이 있었냐 묻고

"왜 회장님이 갑자기 부르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포커페이스 하는 여리

"별일 아니었어요~~"

홍지원은 구도영이 보이지 않자

김비서를 불러들이고

"회장님 어디가셨어?

바른대로 말해 어서!!"

홍지원앞에서 쩔쩔매는 김비서

구해주(최윤소)는 도치(박윤재)에게 

사실을 전해준다

"아빠가 손여리한테 

마야 친권 갖고 싶으면

삼촌이랑 이혼하라고 했어!!"

놀란 도치

"뭐어?"

여리는 도치와 마야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데...

어쨌든 둘중 하나만 선택하고

둘중 하나는 버려야하는 손여리

홍지원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난 니가 이혼을 하던 말던

마야 절대로 못줘!!!'

홍지원은 김비서를 달달 볶아

구도영 회장이 병원에 갔다는 걸 알게 되고

문앞에서 의사선생님과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회장님 빨리 수술 날짜를 잡으셔야 합니다.

자칫 시기 놓치시면

뇌종양 전이가 돼서

의식을 잃으실수 있습니다!"

구도영이 뇌종양이란걸 알게 된 홍지원

"뇌종양?"

도치는 구해주에게, 

구도영이 마야냐 도치냐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했단 얘길 듣고 

바로 회장실로 뛰어가는데...

"형님!!!"

도치가 뛰어 들어오자 놀란 여리

"도치씨!"

여리는 언제쯤 행복을 찾을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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