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57회 58회 다시보기 미리보기 지난줄거리 예고 내마음이에요 매일매일좋은것만

이름없는여자 57회 예고

위드패션의 매출하락으로 질타를 받은 해주(최윤소)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는 직원들의 뒷담화에 

무기명으로 공모전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떠오르는 것은 우연히 교도소에서 보게 된 

여리(오지은)의 디자인뿐인데..

매일매일 여리(오지은)를 면회가는 도치(박윤재)

오늘도 장미꽃을 내미는데...

"짠!"

예쁜 장미에 아쉬워하는 여리

"어차피 들고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내 마음이라니까요

매일매일 예쁘고 좋은것만 보게 해 주고 싶은 

내 마음!"

처음엔 도치에게 미안해 그 마음을 밀어내던 여리...

하지만

한결같은 도치의 마음에 

여리도 마음을 열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한편 홍지원과 구해주는 

뒷말하는 무리들의 말을 듣게 되고

"구해주 팀장 오고나서 매출 떨어지고 

장난 아냐"

"근데 그 팀장 디자인이 좀 구리긴해~"

결국 구해주는 

공모전에 익명으로 참가하기로 결심하는데...

오늘은 교도소 특강이 있는날

패션 디자인 특강이라 

여리와 친구는 신이 나있다.

드디어 강사가 들어오고

"헉 왔다!"

"반갑습니다~"

강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 여리

"허!"

"패션 디자인 특강을 맡게 된 

구해주입니다."

"구해주!!!"

구해주도 여리를 보고 인사를 하는데

"오랜만이네 손여리~"

특강이 끝나고 복도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

구해주는 여리의 디자인북을 뺏어 

디자인을 훑어보는데...

집에 돌아와 공모전 준비를 하는데도 그 디자인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결국 여리의 디자인으로 공모전 접수를 하고 

그 작품이 1등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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