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86회 87회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예고 안경벗어요 한대때려도돼요?

빛나라은수 86회 예고

빛나(박하나)의 임신소식이 알려지자 

범규(임채무) 가족들은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해준다.

선영(이종남)은 임신한 빛나를 애지중지 떠받들고, 

은수(이영은)에게 빛나의 몫까지 집안일을 떠맡긴다.

한편 연미(양미경)가 이별을 통보했던 진짜 이유를 알게 된 재우(박찬환).

8년 전 은수가 교직파면까지 당했던 일이 빛나의 거짓말 때문에

누명을 쓴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어 괴로워하는데...

술먹고 헤어진 후

연락이 없는 형식(임지규)을 원망하는 수민(배슬기)

"전화를 안해?

진짜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전화를 피하는 형식

수민은 더 화가 난다

"내 걱정은 안해??"

까페에서 만나 사과하는 형식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죽을죄를 졌어요!"

 

화가 난 수민

손을 올리며

"안경 벗어요!"

한편 빛나(박하나)와 수현(최정원)은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빛나 시엄마는 

은수에게 집안일을 모두 맡겨버린다.

"니 동서가 임신을 했다."

"오늘부터 큰 새애기 대신 

나랑 같이 저녁 준비하자!"

그러자 반발하는 수호(김동준)

"은수씨보고 아침 저녁을 다 하라고? 말도 안돼!"

빛나와 수현은 

최여사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고

좋아하는 최여사

최여사는 따로 재우(박찬환)를 불러 

당부의 말을 전한다.

"자네도 이제 할아버지 소리 듣게 될거네.

그래서 말인데 자네도 이제 

조심 좀 해 줬으면 좋겠네..."

재우는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다음회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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