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하루

KBS 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7회에서

태준(서준영)을 붙잡기 위해 태준의 오피스텔로 새별이를 데리고 온 나연(이유리). 

하지만 태준(서준영)은 차갑게 돌아서고, 새별이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우는 새별을 꼬옥 안아주는 나연...

2월 24일(수) 천상의 약속 18회 예고 동영상에서

태준(서준영)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태준에게 다시 한번 매달리는 나연(이유리). 

하지만 출세와 성공에 눈이 멀어 

이미 세진(박하나)에게 마음이 간 태준은 

눈하나 깜짝 하지 않고 나연에게 모진 말을 합니다.

태준 : "여자하나 잘 물어서 어떻게든 출세하겠다는 내 욕망때문이야!!!"

태준의 말에 나연 역시 지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다짐하듯 말합니다.

나연 : "널 꼭 돌려놓을거야! 미국가기 전으로 꼭 돌려 놓을거라고!!!"

한편 세진(박하나)은 뭔지 모를 불안함 때문에 가만 있지를 못합니다.

세진 : "설마 그 여자랑 같이 있는 건 아니겠지?"

결국 세진은 태준의 오피스텔을 찾아 갑니다.

그 시각. 태준의 오피스텔 앞에 있는 나연. 

나연은 변해버린 태준 때문에 망연자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

한편 18회 방송에서 드디어 

나연의 쌍둥이 언니인 백도희 기자의 정체가 공개됐는데요.

부잣집으로 입양된 백도희는 피아노, 노래 승마, 골프 등 잡기에 능하고 

영여 일어에도 능통한 커리어우먼입니다. 

백도희는 첫 장면부터 부잣집 외동딸답게 도도하고 까칠함이 풍겼는데요. 

전형적인 된장녀 외모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살모사 기질때문에

별명이 백 살모사인 백도희 기자.  

백도희 아버지는 백도희에게 백도그룹 외아들인 휘경(송종호)과 맞선을 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백도희 엄마는 반대를 하는데요.

백도희 모 : "맞선이요? 누구랑? 백도 그룹에 그 소문 많은 자제분이랑 맞선을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백도희는 이상한 호기심을 느껴 맞선에 나가겠다고 합니다. 

백도희 : "나 그 맞선 나갈래!"

한편 태준은 엄마를 찾아와 왜 그동안 날 속였느냐고 따집니다.

태준 : "진작에 나연이한테 다 말했으면 오늘 이런 일은 없었을거 아냐!!!"

태준 : "왜 날 쓰레기로 만들어 놓냐고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절규하는 태준.

한편 나연은 세진모(김혜리)의 전화를 받고 음식을 준비해서 세진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요.

상차림 도우미로 세진의 집에 가게 된 나연.

세진의 집 앞에서 왠지모를 익숙함을 느끼게 됩니다. 

문득 어떤 생각이 난 듯한 나연의 얼굴에서 

18회가 마무리됐는데요.

과연 어떤 생각이 나연의 머리를 스쳤을까요?

* 천상의 약속 17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태준(서준영)을 붙잡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온 나연(이유리). 

하지만 태준(서준영)은 차갑게 돌아서고,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는데...

* 천상의 약속 18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태준(서준영)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태준에게 매달리는 나연(이유리). 

그때 세진(박하나)이 태준의 오피스텔을 찾아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