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89회 90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조만간기억이돌아올거같습니다

이름없는여자 89회 예고 

디자인 유출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지원은 

집에서도 미희에 의해 쫓겨나게 된다. 

한편 지원과 함께 보육원에 갔던 기억을 떠올린 주호는 

지원에게서 버린 아이에게 

흉터가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마야의 그림 실력을 보고 흐뭇한 손주호

여리를 닮아 그렇다며 하자~

마야도 맞장구를 친다

"엄마 닮은 건 행운이에요!

아마도 저한테 행운점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마야는 할아버지에게 행운점에 대해 얘기하면서

지금은 점을 빼서 흉터만 남은 자리를 보여준다

"지금은 흉터만 남았지만요..."

"흉터?"

흉터만 남았다는 마야의 말에 

생각에 잠기는 손주호

한편 해주(최윤소)의 계략으로 

디자인 유출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홍지원(배종옥)

구도영(변우민) 회장은 

홍지원에게 실망했다며 퍼붓는데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

"당신이란 인간

더 이상 우리집에 놔둘수가 없어!!!"

최미희(김서라)는 사람들을 데려와

홍지원을 집에서 내모는데...

"홍지원 짐 다 빼!

당장!!!!"

집에서 쫓겨나는 홍지원(배종옥)

"해주야 저 여자 말에 속으면 안돼!!

엄마한텐 너 뿐이었어!!!"

홍지원 짐을 빼고 난 뒤

홍지원의 방에서 

부서진 액자를 발견하는 최미희

홍지원과 함께 있는 아이 사진을 보게 되는데

"근데 얘는 누구지?

해주가 아니네??"

집에서 쫓겨난 홍지원

해주에게도 버림받은 홍지원

혼란스러운데

한편 여리의 아버지 손주호는

"어쩌면 조만간 기억이 돌아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기억이요!!"

기억이 돌아올거 같다는 암시를 하게 되는데

과연 손주호 기억이 돌아와 

홍지원은 자기 딸이 여리라는 걸 

알게 될까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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