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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씨가 1인 2역 

쌍둥이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 쌍둥이들은 대체 언제부터 왜 어떻게 

떨어지게 된 걸까요?


드라마 초반에서 쌍둥이들이 한번 마주칠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때는 1997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어린 백도희의 생일 파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의 축하 속에 

어린 도희는 기뻐하는데요.



부잣집으로 입양된 어린 도희의 생일 파티.





한편 같은 시각, 같은 장소.

나연의 엄마도 나연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는데요.

어린 나연은 엄마와 함께 메뉴를 고르고 있습니다.



메뉴를 보더니 툴툴대는 나연.

이 돈이면 삼겹살을 며칠이나 먹겠다면서

집에 가서 밥이나 먹자고 하네요.



나연의 엄마는 그련 나연이 귀엽기만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각. 도희의 엄마가 도희를 찾기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어린 나연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도희 엄마는 왜 어린 나연을 보고 깜짝 놀랐을까요?



후에 성인이 된 백도희가 엄마한테 

자신이 쌍둥이가 아니냐고 물었을 때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백도희를 집으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큰 비밀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연과 도희

이 쌍둥이들은 시간이 지나

이렇게 자라게 됩니다.

나연은 태준에게 버림을 받게 되고…



도희는 백살모사 기자로 불리면서 

기자로 승승장구 하고 있었는데요.

드라마 중간에 도희의 심장이 약해서 

심장약을 먹는다는 내용이 나왔었죠?

도희의 앞날을 예고하는 복선인거 같습니다. 



방송 초반, 나연과 도희의 출생의 비밀도 살짝 언급됐는데요.

과거 연인사이였던 나연모(이연수)와 세진부(이종원).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세진부는 나연과 함께 있는 나연모를 보고 깜짝 놀라고…

아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봅니다.



나연이 열두살이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세진부(이종원).

 뭐라고 말을 하려는데 나연모는 이상한 상상하지 말라며

나연은 전남편의 아이라고 둘러대는데요.

아무래도 전남편의 아이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있던 나연의 엄마는 

우편으로 서류를 받게 됩니다.

그 서류는 바로 친자 확인 검사 결과 보고서였는데요. 



그 서류 내용을 보고 깜짝 놀라는 나연 엄마.



친자 확인 내용은 바

세진부(이종원)와 세진(박하나)이 

친자가 아니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경악한 나연모는

바로 세진모(김헤리)를 찾아가

진실을 밝히라고 종용하고…

원래 나연모(이연수)와 세진부(이종원)이 연인사이였는데

세진모가 임신을 핑계로 세진부를 빼앗았던 거였죠.

암튼 세진모를 찾아가 진실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나연모는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게 됩니다. 



나연은 세진 모녀에게 태준을 빼앗기고

딸아이인 새별이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자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바로 백도희가 돼서 복수를 하게 됩니다.

나연이 도희로 변신하는 모습…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네요.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KBS 2TV 월-금 7시 5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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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고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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