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86회 87회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예고 이거동대문에좀 뿌려줘 여성복디자인이야

이름없는여자 86회 예고

갑작스런 주호의 등장에 

도영은 혼비백산하고, 

주호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이 생소하기만 하다.  

한편, 여리팀의 디자인을 빼돌린 해주는 

지원에게 USB를 건네며 동대문에 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지난회에서 손주호는

갑작스럽게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기억을 차린 손주호는 

어서 회장님을 뵈러 가야한다며

홍지원 집으로 바삐 달려가고...

거기서 구도영(변우민) 회장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손주호.

한편 갑자기 나타난 손주호의 모습에 

무척 당황한 구도영 회장! 

가족들이 몰려오자 일단 2층에 숨겨뒀는데...

2층에서 들려오는

해주의 비명소리

"꺄악!!!"

가족들은 놀라 달려가는데

"무슨 일이야?"

"해주야!!"

"여보~~~"

해주는 2층 방에 있던 

손주호를 보게 되고...

무열도 갑자기 나타난 손주호를 보고 

입이 벌어진다

"아저씨..."

그시각

홍지원에게 따지고 있는

손여리(오지은)

"내 아버지 어딨어?

언제 또 내 아버지 빼돌린거야??"

손여리의 말에 

반박하는 김무열(서지석)

"빼돌리긴! 

누가 빼돌렸단 거야?"

그 순간 

도치는 손주호를 데리고 거실로 나오는데..

손주호를 보고 놀라는 여리(오지은)

"아버지..."

한편 가족 식사 자리에는 

김무열과 최미희만 남게 됐는데...

최미희(김서라)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김무열

"해주... 

가야 죽게 만든 사람

그 사람이 누구든

절대 용서 안해요!"

그 말만 남기고 황급히 일어나는 무열

여리는 선생님께 전화를 거는데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나왔던 샘플이 나와서요~~"

그 시각 해주는...

열매를 협박해 얻은 

여리 디자인을 홍지원(배종옥)에게 건넨다.

홍지원에게 여리의 디자인이 담긴

usb를 건네는 해주(최윤소)

 

"나 엄마한테 부탁이 있는데..."

"이거 동대문에 좀 뿌려줘! 

여성복 디자인이야.."

가야를 죽인 사람은

손여리든

손봄이든 

홍지원이든!

아무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해주의 거침없는 폭주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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