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94회 95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지난줄거리 그게무슨말씀이세요고소를취하하라니요

이름없는여자 94회 예고 

경찰에 잡혀간 지원을 보며 속시원해하는 여리네와는 달리 

주호는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고, 

유치장에 갇힌 지원을 보러 온 해주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데.

경찰에 연행되는 홍지원(배종옥)

그 모습을 바라보는 손여리(오지은)

도치(박윤재)가 옆에서 

여리에게 한마디 하는데...

"이제 드디어 끝이 났네요!

끝을 모르던 형수님 만행!!"

잡혀가면서 

여리를 처연하게 보는 홍지원

'니가 내 딸이었구나...

30년 동안이나 찾아헤매던 내 딸...'

한편 무열은 

방에 있던 유전자 검사 봉투를 살펴보는데

그 속에 있던 검사지가 

감쪽같이 사라진걸 발견한다

"뭐야!! 검사 결과지가 어디갔지?"

놀라는 무열

경찰서에 온 여리와 손주호...

주호는 나중에 여리가 

홍지원이 엄마인걸 알게 되면 마음 아파 할까봐

이쯤에서 여리에게

고소를 취하하라고 하는데

손주호에게 버럭 화를 내는 여리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고소 취하하라니요!!!

전 이번에도 홍지원이 또 빠져나가게 할수 없어요!!"

입이 있어도 말을 할수가 없는 손주호

난감하기만 한데

경찰서에서 조서를 쓰는 홍지원

"홍지원씨

홍지원씨가 손주호씨를 납치하고 감금한 게 맞습니까?"

해주(최윤소)는 

홍지원을 유치장으로 찾아오는데

이 와중에도 해주를 걱정하는 홍지원

"해주야

그동안 힘들었지?

넌 아무걱정 하지마 !!"

모든 짐을 안고 가려고 마음먹은 홍지원

그런데 그때 

돌변하는 해주

"아니 그럴 필요 없어!

어차피 내가 범인이란 증거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디자인 도용의 죄를 

홍지원에게 쭉 뒤집어씌우겠다는 해주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데

홍지원의 반격이 있을지

여리는 언제쯤 홍지원이 친엄마인걸 알게 될지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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