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3회에서
나연(이유리)이 세진의 집앞을 서성이고 있던 중에
세진(박하나)과 세진모(김혜리)가 타고 있는 차가 집앞에 도착합니다.
세진모는 나연을 한눈에 알아보며 반가워하는데요.
세진모 : "지난번에 상차림 도우미로 왔던 그 분.. 아니세요?
오늘은 어쩐 일이세요?"
3월 3일(목) 천상의 약속 24회 예고 동영상에서
세진의 집 부엌에 한상이 크게 차려져 있고
세진부(이종원)와 태준(서준영)이 들어오는데요.
맛있는 음식이 한가득인걸 보고 크게 놀라는 두 남자.
세진부가
누가 다 이렇게 만들었냐며 깜짝 놀라자
세진모(김혜리)는 싱크대쪽에 있는 나연(이유리)을 가리킵니다.
세진모 : "우린 눈으로만 요리하고 저기 전문가가 다 해줬어요~"
놀란 태준이 나연을 데리고 황급히 세진의 집 앞 놀이터로 나오는데요.
태준 : "너 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 제 정신이야?"
나연 : "나 지금 제정신 아니야. 제 정신이면 이상한거야!"
그런데 그때
나연과 태준에게 다가오는 세진
세진 : "내가 알던 그 이나연 맞아?"
나연은 새별이를 떠올리며 가슴아파 합니다.
마침내 흐느끼는 나연.
나연 : "새별이한테 아빠 꼭 찾아주고 싶었는데… 이제 못하겠어."
한편 나연모(윤복인)와 태준모(오영실)가 부딪힙니다.
나연모 : "태준이 대신 석고대죄라고 하러 왔냐?"
태준모는 여전히 당당하기만 하네요.
태준모 : "나연이 그게 오죽했으면 우리 태준이가 한눈을 팔았겠냐고!!!"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휘경(송종호)을
휘경모(김도연)가 붙들고 물어봅니다.
휘경모 : "니네 진짜 사귀는 거야?"
놀란 휘경이 무슨 일인가 안방에 들어가보니
휘경부(윤주상)와 백도희(이유리)가 다정히 앉아있네요.
안방에 아빠와 함께 있는 백도희의 모습에 할말을 잃은 휘경…
나연은 태준에게 받았던 반지를 손에서 빼는데요.
그러면서 혼자 다짐하듯 중얼거립니다.
나연 : "지금부터 책임감 의무감 안가져도 돼."
나연은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걸까요?
다음방송이 기다려집니다.
* 천상의 약속 23회 예고 줄거리 미리보기
나연(이유리)은 일말의 기대를 품고 태준(서준영)을 만나지만
태준은 잔인한 말로 나연의 가슴을 찢어놓고…
경완(이종원)이 나연의 딸 새별을 찾아온다.
* 천상의 약속 24회 예고 줄거리 미리보기
비장한 결심으로 유경(김혜리)의 집을 찾은 나연(이유리)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경완(이종원)과 태준(서준영) 앞에 서는데…
세진(박하나)이 나연과 새별의 존재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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